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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 다루는 미 역사상 가장 영향력이 있는 강사 중 한 명인 짐론의 3가지 문장을 뼛속에 새기고 반복하면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할 거라 생각됩니다.
우리는 새해를 더 풍족하고 행복한 한 해를 계획합니다.
그리고 그런 시작을 위해서 누군가의 영감 어린 메시지를 찾습니다.
그중에서 자기계발의 대가 짐론(Jim Rohn)이 자신의 프라이빗 세미나에서 나눴던 3개의 문장을 알아보겠습니다.
짐론의 첫 번째 메시지, Get Smart.
짐론은 인생을 바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람이 누구에게나 불어오는 것처럼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두가 살아가는 그 동일함 속에서 남들과의 차이를 만드는 것은 불어오는 바람을 마주한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돛을 펴느냐에 따라 시작됩니다.
그러니 나에게 더 나은 바람이 불기를 기다리지도 말고 기대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바람은 그 누구도 바꿀 수 없습니다.
그저 더 나은 돛대를 펼 수 있는 그런 자신을 상상하고 배우면서 나가야 합니다.
물론 기회는 모두에게 평등하게 오지 않는다, 나는 남들보다 불공평한 환경에서 자랐다 등의 말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원망을 가진다고 해서 바람을 바꿀 수 있을까요?
우리가 원망으로 얻게 되는 것은 없다고 합니다.
그저 진정으로 변화를 원한다면 자신에게 주어진 것, 사는 곳 혹은 경제상황이나 자라온 환경을 원망하길 멈추라고 조언합니다.
현재 가진 것만으로 시작해야 하는 우리한테 그런 원망과 분노는 어떤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짐론은 세상은 공평하게도 누구에게나 그들이 찾는 것을 선물한다고 합니다.
원망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더 큰 원망을, 기회를 찾는 사람들에게는 더 큰 기회로 보답한다고 합니다.
짐론은 다가오는 새해, 더 부유하고 행복한 자신이 되려거든 가장 먼저 노트를 펴고 자신이 찾고 싶은 것과 한 주를 보내면 만족하지 못했던 부분 등 모든 부분을 적어보라고 조언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자신의 그 속에서 현명해지는 방법을 찾고 또 앞서간 누군가가 써 내려간 그들의 스토리를 읽거나 그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만의 돛을 펴는 그럼 방법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상황이 더 쉬웠길 바라지 말고 더 나은 내가 되었으면 어땠을까?를 바라라고 합니다.
짐론의 두 번째 메시지, Get Going.
짐론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해 나갈 때 세상은 우리한테 더 특별한 일을 준다고 믿습니다.
그러니 일단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시작하라고 조언합니다.
우리는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힘을 아주 까마득히 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완벽주의적 성향 때문에 완벽할 때 시작하려는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그런 행동은 완벽을 빌미로 두려운 변화를 미루는 행동입니다.
완벽하게 시작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시작하는 위치도 중요하지도 않습니다.
애플과 아마존도 차고에서 시작한 회사이고 심지어 나이키는 트렁크에 신발을 싣고 다니며 첫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앞서 말한 기업들의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 제프 베조스, 그리고 필 나이트 모두가 완벽주의적 성향을 지녔다며 매스미디어에서는 그들을 추종하지만 사실 그들의 시작은 완벽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짐론은 아주 작은 행동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합니다.
너무 사소해서 아무 변화도 생길 것 같지 않은 그런 행동이라도 좋습니다.
남들이 비웃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계속 그걸 꾸준히 해 나가라고 합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그 일은 당신이 하는 모든 걸 말해줍니다.
일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자신과 약속한 작은 행동들을 지켜 갈 때 세상은 우리가 할 수 있는 더 큰 행동을 선물할 거라고 말합니다.
그 행동이 아무리 작더라도 결국 우리는 시작과는 전혀 다른 엄청난 끝을 볼 겁니다.
짐론은 이 부분을 직접 느꼈다고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꾼 멘토이지만 사실 그도 처음엔 자신이 뭘 원하는지, 그리고 왜 하는지도 몰랐고, 주변 사람들은 그를 미친 사람처럼 봤다고 합니다.
그런 그가 남들과 달랐던 건 아주 사소한 하나의 차이였다고 합니다.
바로 남들은 답을 찾고서 시작하려고 할 때 짐론은 행동을 하면서 답을 찾아간 것입니다.
이 작은 차이가 다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완벽을 버리고 작게 시작하라고 말합니다.
짐론의 세 번째 메시지, Get Better
짐론은 이 문장을 계절로 비유해서 설명합니다.
우리에게 4가지 계절이 존재하는 것처럼 우리의 삶에도 4가지 계절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봄과 여름은 기회의 계절, 가을은 수확의 계절, 그리고 겨울은 고난의 계절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겨울을 준비해야 한다고 합니다.
경제적 겨울, 인간관계적 겨울, 혹은 개인적 겨울 등 어떤 형태로든 반드시 고난은 우리 곁을 찾아올 것이라고 합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겨울을 준비해야 할까요?
그의 대답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
첫째는 바로 Get wiser.
매일 하루를 마무리하기 전 어제 나보다 더 많은 아이디어를 가진 나 자신으로 하루를 끝내고 아주 작더라도 어제 나에겐 없었던 새로운 배움을 통해 더 현명해진 나 자신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라고 합니다.
두 번째는 Get stronger.
우리 몸의 근육과 같이 용기, 동기부여, 희생 같은 능력들도 근육처럼 성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니 매일 운동하듯 그 능력을 꺼내야 합니다.
물론 직접 경험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멘토들의 스토리와 목소리를 들으며 수많은 근육들을 자극하고 그렇게 키워 나가도 좋다고 말합니다.
이 두 가지 노력을 통해 더 쉬운 겨울을 마주 하기를 바라지 말고 더 강하고 현명한 자신을 만들어 가며 꾸준히 성장하는 자신을 바라는 것이 인생 속 겨울을 대비하는 가장 완벽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이겨낸 겨울이 끝나고 기회라는 봄이 찾아올 땐 온 힘을 다해 잡으라고 말합니다.
모든 시간을 아껴서 더 배우고 도전하고 나가야 합니다.
대부분은 인생의 겨울을 맞았을 때 나에게 무엇이 문제였는지, 이제 어떻게 이겨 나가야 하는지 고민하고 아파합니다.
하지만 이게 누군가의 잘못이 아니라 그저 끊임없이 돌고 도는 계절처럼 간헐적으로 찾아오는 마치 당연한 겨울로 받아들이라고 합니다.
그 힘든 시기가 오기 전에 고민과 걱정보다는 준비를 하라고 합니다.
위 3개의 문장이 상위 0.01% 강사 짐론이 자신의 프라이빗 세미나에서 공유한 내용입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배우고 행동하면서 더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끝에는 분명 과거와 달라진 자신을 느끼고 더 풍족하고 행복한 자신을 만나게 될 거라고 믿습니다.